삼성전자, 미국 에너지부 지원…초고효율 건조기 개발
공식지원 과제 선정
의류 건조 기술 연구
2026-01-15 11:31:22 2026-01-15 14:25:17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차세대 의류 건조 기술 연구가 미국 에너지부(DOE)의 공식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비스포크 AI 세탁기와 건조기. (사진=삼성전자)
 
이번 선정으로 삼성전자는 미국 오크리지 국립 연구소,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화학공학부와 손잡고 ‘열회수 시스템이 적용된 차세대 데시칸트 건조기’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연구는 향후 2년간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120만달러(약 18억원)를 지원받고, 120만달러를 추가 분담해 총 240만달러의 예산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고효율 제습 소재인 ‘데시칸트’를 의류 건조기에 적용해 건조 성능은 유지하면서 에너지 사용량을 크게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한다는 목적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건조 솔루션 연구 결과를 건조기, 일체형 세탁건조기 등에 적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연구 과제는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기술을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치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기회”라며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상을 제시하는 가전을 확대해 나가는 게 목표”라고 했습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