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내년 1월3일 신년하례회 참석
2010-12-22 10:29: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이 내년 1월 3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연다.
 
삼성은 22일 "내년 신년하례회에는 이건희 회장과 서울지역 계열사 임원 1200여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대표이사, 이서현 제일모직(001300) 부사장 등 오너 일가도 모두 참석한다.
 
삼성이 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차원에서 신년하례회를 여는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2008년부터는 계열사별로 시무식을 진행해 왔다.
 
이 자리에서는 삼성의 2011년 경영화두와 지침이 담긴 신년사가 발표되며, 회장단·사장단·임원들의 새해 인사와 케이크 커팅,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의 건배 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