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이 내년 1월 3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연다.
삼성은 22일 "내년 신년하례회에는 이건희 회장과 서울지역 계열사 임원 1200여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이 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차원에서 신년하례회를 여는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2008년부터는 계열사별로 시무식을 진행해 왔다.
이 자리에서는 삼성의 2011년 경영화두와 지침이 담긴 신년사가 발표되며, 회장단·사장단·임원들의 새해 인사와 케이크 커팅,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의 건배 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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