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여론조사)①50.2% "충남·대전 통합 찬성"…첫 통합 단체장에 '강훈식'(종합)
통합? 50.2% "찬성" 대 40.0% "반대"
후보 적합도…민주당 '강훈식', 국힘 '김태흠·이장우'
가상대결…강훈식 '압승'
통합 단체장 지지 정당? 민주 45.2% 대 국힘 32.1%
2026-02-03 06:00:00 2026-02-03 08:18:29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
충남 거주 808명, 대전 거주 819명, 충남·대전 통합 거주 1627명/ 충남·대전 각각 오차범위 ±3.4%포인트, 충남·대전 통합 오차범위 ±2.4%포인트/ 응답률 6.4%
 
[충남·대전, 행정 통합 찬반]
매우 찬성 24.8%
대체로 찬성 25.4%
대체로 반대 15.0%
매우 반대 25.1%
 
[충남·대전, 행정 통합 찬반]
찬성 50.2%
반대 40.0%
 
[충남, 행정 통합 찬반]
매우 찬성 28.2%
대체로 찬성 27.6%
대체로 반대 13.2%
매우 반대 19.1%
 
[충남, 행정 통합 찬반]
찬성 55.8%
반대 32.3%
 
[대전, 행정 통합 찬반]
매우 찬성 20.2%
대체로 찬성 21.5%
대체로 반대 17.4%
매우 반대 33.4%
 
[대전, 행정 통합 찬반]
찬성 41.7%
반대 50.8%
 
[충남·대전, 민주당 통합 단체장 후보 적합도]
강훈식 24.4%
양승조 11.7%
허태정 9.4%
박수현 7.1%
박범계 6.7%
장철민 3.3%
장종태 2.5%
 
[충남, 민주당 통합 단체장 후보 적합도]
강훈식 28.1%
양승조 17.3%
박수현 7.5%
허태정 5.3%
박범계 5.0%
장종태 1.9%
장철민 1.5%
 
[대전, 민주당 통합 단체장 후보 적합도]
강훈식 19.7%
허태정 15.1%
박범계 9.0%
장철민 5.8%
박수현 5.5%
양승조 3.8%
장종태 3.4%
 
[충남·대전, 국민의힘 통합 단체장 후보 적합도]
김태흠 24.9%
이장우 16.6%
 
[충남, 국민의힘 통합 단체장 후보 적합도]
김태흠 33.7%
이장우 9.4%
 
[대전, 국민의힘 통합 단체장 후보 적합도]
이장우 26.4%
김태흠 12.3%
 
[통합 단체장 가상대결1, 강훈식 대 김태흠]
강훈식 40.7%
김태흠 24.0%
 
[통합 단체장 가상대결2, 강훈식 대 이장우]
강훈식 41.7%
이장우 21.7%
 
[충남·대전, 통합 단체장 지지 정당 후보]
민주당 후보 45.2%
국민의힘 후보 32.1%
개혁신당 후보 3.6%
조국혁신당 후보 2.8%
진보당 후보 2.5%
 
[충남, 통합 단체장 지지 정당 후보]
민주당 후보 45.6%
국민의힘 후보 32.1%
개혁신당 후보 3.7%
조국혁신당 후보 3.3%
진보당 후보 2.7%
 
[대전, 통합 단체장 지지 정당 후보]
민주당 후보 45.5%
국민의힘 후보 31.7%
개혁신당 후보 3.5%
진보당 후보 2.3%
조국혁신당 후보 1.7%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충남과 대전의 행정 통합에 대해 전체 충남 도민들과 대전 시민들의 절반 가까이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충남 아산 출신으로 아산시에서만 3선을 지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첫 충남·대전 통합 단체장으로 떠오르는 분위기입니다. 강 실장은 통합 단체장을 놓고 당 안팎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는데요. 강 실장은 김태흠 현 충남지사와 이장우 현 대전시장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앞섰습니다. 여기에 강 실장은 여당의 핵심 기반인 진보층에서 40%에 달하는 지지를 받으면서 다른 민주당 후보들을 크게 따돌렸습니다.
 
3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과 대전의 행정 통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 충남 도민들과 대전 시민들의 전체 응답을 종합해 보면 50.2%가 '찬성한다'('매우 찬성한다' 24.8%, '대체로 찬성한다' 25.4%)고 답했습니다. 반면 40.0%는 '반대한다'('매우 반대한다' 25.1%, '대체로 반대한다' 15.0%)고 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30대에선 각각 59.4%. 50.2%가 통합에 반대했고, 40대부터 70세 이상까진 절반 이상이 찬성했습니다. 진보층에선 찬성 의견이 60%를 넘었지만, 보수층에선 절반이 통합에 반대했습니다. 중도층에선 찬성 46.7% 대 반대 40.8%였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통합?…충남 55.8% '찬성', 대전 50.8% '반대'
 
충남 도민들도 55.8%는 '찬성한다'('매우 찬성한다' 28.2%, '대체로 찬성한다' 27.6%)고 답했습니다. 반면 32.3%는 '반대한다'('매우 반대한다' 19.1%, '대체로 반대한다' 13.2%)고 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충남과 대전의 행정 통합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보수 성향이 강한 70세 이상에선 61.0%가 찬성했습니다. 다만 20대의 경우 찬성 36.0% 대 반대 50.1%로, 반대 응답이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선 51.3%가 통합에 동의했습니다. 야권의 핵심 기반인 보수층도 찬성 49.6% 대 반대 41.2%로, 찬성한다는 응답이 절반에 달했습니다.
 
반면 대전 시민들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충남과 대전의 행정 통합에 대해 대전 시민들의 50.8%는 '반대한다'('매우 반대한다' 33.4%, '대체로 반대한다' 17.4%)고 했습니다. 이에 맞서 41.7%는 '찬성한다'('매우 찬성한다' 20.2%, '대체로 찬성한다' 21.5%)고 답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30대에서 충남과 대전의 행정 통합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각각 66.2%, 69.1%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대마저도 반대가 55.4%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중도층도 51.6%가 통합을 부정적으로 바라봤습니다. 진보층에선 찬성 55.5% 대 반대 40.0%로, 찬성 응답이 높았지만 반대 의견도 40%대로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민주당 충남·대전 통합단체장 적합도, 강훈식 '독주'
 
민주당의 충남·대전 통합 단체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강훈식 실장이 유일하게 20%대 지지를 받으면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전체 충남 도민들과 대전 시민들의 24.4%가 강 실장을 선택했습니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11.7%의 지지를 받아 강 실장의 뒤를 이었습니다. 이어 허태정 전 대전시장 9.4%, 박수현 민주당 의원 7.1%, 박범계 민주당 의원 6.7%, 장철민 민주당 의원 3.3%, 장종태 민주당 의원 2.5%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50대에서 강 실장의 지지세가 높았습니다. 진보층에서도 강 실장은 39.3%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2위 양 전 지사와(11.8%)의 지지율 격차는 2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충남에서 강 실장의 지지율은 30%에 달하면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어 17.3%의 지지를 얻은 양 전 지사가 2위에 자리했습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수현 의원은 7.5%의 받았습니다. 대전에선 19.7%가 민주당의 통합 단체장 후보로 강 실장을 지목했고, 허 전 시장은 15.1%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국힘 충남·대전 통합단체장 적합도, 김태흠 '우세'
 
국민의힘의 충남·대전 통합 단체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이장우 대전시장을 상대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전체 충남 도민들과 대전 시민들의 24.9%가 김태흠 지사를 선택했습니다. 이 시장은 16.6%의 지목을 받아 김 지사를 뒤쫓았습니다. 특히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응답이 33.3%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보수 성향이 강한 70세 이상에서 김 지사가 2배 이상의 격차로 이 시장에 앞섰습니다. 국민의힘의 핵심 기반인 보수층에선 김태흠 38.2% 대 이장우 25.7%로, 김 지사가 40%에 달하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충남에선 이 지역의 현역 도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지사에 대한 지지세가 컸습니다. 충남 도민들의 33.7%가 김 지사를 국민의힘의 통합 단체장 후보로 선택했습니다. 이 시장을 지목한 응답은 9.4%로, 10%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대전에선 이 지역 현역 시장인 이 시장이 김 지사를 상대로 앞섰습니다. 대전 시민들의 26.4%가 이 시장을 국민의힘의 통합 단체장 후보로 지목했습니다. 김 지사를 택한 응답은 12.3%였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가상대결, 강훈식 40.7% 대 김태흠 24.0%
 
충남·대전 통합 단체장 선거 가상 양자 대결에서 강훈식 실장이 김태흠 지사에게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만약 행정 통합이 이뤄져 초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단체장 선거에서 다음 인물들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충남 도민들과 대전 시민들의 40.7%가 '강훈식 실장'을 꼽았습니다. 반면 '김태흠 지사'를 선택한 응답은 24.0%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에서 60대까지 강 실장이 김 지사를 상대로 앞섰습니다. 70세 이상에선 김태흠 39.2% 대 강훈식 27.6%로, 김 지사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정치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선 강훈식 35.9% 대 김태흠 19.9%로, 강 실장에 대한 지지세가 더 높았습니다.
 
충남에선 김 지사가 이 지역의 현역 단체장임에도 불구하고 강 실장이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충남 도민들의 42.6%가 강 실장을 통합 단체장으로 지지했습니다. 반면 김 지사를 선택한 응답은 29.0%였습니다. 대전에선 강 실장의 지지세가 40% 아래로 내려왔지만, 김 지사에게 여전히 우위를 보였습니다. 대전 시민들의 38.5%는 통합 단체장으로 강 실장을 선택했습니다. 반면 17.3%는 김 지사에게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가상대결, 강훈식 41.7% 대 이장우 21.7%
 
또다른 가상 양자 대결에서 강훈식 실장이 이장우 시장에게 무려 20%포인트 격차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만약 행정 통합이 이뤄져 초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단체장 선거에서 다음 인물들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충남 도민들과 대전 시민들의 41.7%가 '강훈식 실장'을 선택했습니다. 반면 '이장우 시장'을 지목한 응답은 21.7%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에서 60대까지 강 실장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대의 60.3%, 50대의 53.0%가 강 실장에게 지지를 보냈습니다. 20대에선 이장우 31.0% 대 강훈식 25.3%로, 이 시장이 모든 세대 중 유일하게 앞섰습니다. 중도층 강훈식 37.4% 대 이장우 15.7%로, 강 실장이 크게 앞섰습니다.
 
충남에선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더욱 커졌습니다. 충남 도민들의 43.7%가 강 실장을 통합 단체장으로 지지했습니다. 반면 이 시장을 지지한 응답은 16.4%에 그쳤습니다. 이 시장이 현역 단체장으로 대전에서도 강 실장의 우위가 이어졌습니다. 대전 시민들의 39.5%가 통합 단체장으로 강 실장을 지지했습니다. 반면 28.8%는 이 시장을 선택했습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통합 단체장 선거시, 충남·대전 모두 민주 후보 '우위'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초대 충남·대전 통합 단체장을 두고 경쟁이 벌어진다면 민주당 후보가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에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대전통합특별시 단체장 선거가 진행된다면 어느 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 충남 도민들과 대전 시민들의 45.2%는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국민의힘 후보'를 지목한 응답은 32.1%였습니다. 개혁신당 후보 3.6%, 조국혁신당 후보 2.8%, 진보당 후보 2.5%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에서 60대까진 민주당 후보가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반면 보수 성향이 강한 70세 이상에선 국민의힘 후보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20대의 경우, 양당 후보의 지지세가 팽팽했습니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선 민주당 43.9% 대 국민의힘 25.5%로, 민주당 후보가 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1월31일부터 2월1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충청남도 거주 성인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입니다. 또 같은 기간 만 18세 이상 대전광역시 거주 성인남녀 81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입니다. 2곳(충남·대전) 조사 모두 휴대전화 가상번호(안심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4%로 집계됐습니다. 충남·대전 통합 조사의 경우, 충남 도민 808명과 대전 시민 819명을 합한 총 1627명을 대상으로 내용을 재분석한 결과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4%포인트입니다.
 
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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