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지난 2일 안철수연구소와 MOU를 체결한 이후 네이버 백신에 대한 V3의 적합성 테스트를 계속 실시해왔다.
그 결과 속도향상은 물론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라는 신기술로 방대한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최신 악성코드에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게 NHN의 설명이다.
NHN 관계자는 “각종 보안위협과 악성코드로부터 이용자의 PC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안철수연구소와 각종 보안 이슈에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