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코스피지수의 추세적인 상승과 함께 코스닥으로의 매수세도 강해지고 있다.
오후2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6.22포인트(0.29%) 상승한 2048.30 코스닥지수는 6.65포인트(1.32%) 오른 508.97 이다
업종별로는 가격조정을 받은 기계주와 내년 장세에서 기대가 큰 금융주가 중심이다. 보험은 2.42%, 증권과 금융은 각각 1.69%, 1.32% 상승세이다.
코스닥 업종은 대부분 1%이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술주 중에서는
LG전자(066570)가 3% 넘게 오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LG그룹에서 전자부문이 올해보다 13% 성장하며 그룹 도약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의 악재가 해소되며 강세를 보이는 종목이 많다.
두산(000150)그룹과
엔씨소프트(036570)가 대표. 엔씨소프트의 경우 프로야구단 롤모델이 일본의 라쿠텐으로 첫해부터 흑자를 내는 닮은 꼴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금일은 코스닥흐름이 더욱 강하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53억원 매수, 선물에서는 3271계약 매도우위이다. 코스닥시장도 수급이 강하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5억원, 86억원 사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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