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화애락 브랜드라인업 ‘본, 진, 후’. (사진=정관장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명절 선물 시장에서 여성의 건강을 겨냥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관장은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맞춰 여성 건강 브랜드 '화애락'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갱년기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포브스는 글로벌 갱년기 시장이 연평균 5.37% 성장해 2030년 250억달러(약 37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관장 화애락은 2003년 출시된 이후 여성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습니다.
화애락의 최근 10년간 누적 매출은 5231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3월에는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갱년기 케어 건강기능식품 부문 1위에 선정됐습니다.
주원료인 홍삼의 기능성도 화애락의 주요 차별화 요소로 꼽힙니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등 다양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입니다.
임상연구에서는 홍삼 섭취가 갱년기 정도를 평가하는 쿠퍼만지수 개선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 열린 고려인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홍삼이 폐경 후 여성의 근육 손실과 지방 증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정관장은 갱년기 증상 관리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중년 여성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겨냥해 제품군을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인 '화애락 진 토탈솔루션'은 홍삼에 KGC 여성 건강 특허 조성물과 녹용 추출액, 샤프란 추출물,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등을 더한 복합 제품입니다. 혈행 관리에 초점을 맞춘 '화애락 본 혈행포커스'와 갱년기와 관절·연골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리뉴얼한 '화애락 후 활력포커스' 등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관장 관계자는 "화애락은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생애주기별 건강 고민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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