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HMC투자증권은 10일
유비벨록스(089850)에 대해 스마트카드와 모바일 사업 모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7000원 제시했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부분이 계절적인 특성에 따라 통신사향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분기대비 106.9% 증가한 151억원의 매출을, 스마트카드 부분은 금융과 통신 관련 매출 성장세로 전분기대비 12.7% 증가한 14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45.5% 증가한 304억원, 59.4% 증가한 4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유비벨록스(089850)의 전체 매출에서 모바일 부분이 50% 수준을 달성한 것을 이번이 처음으로 모바일 부문 강화를 통한 성장을 지향하는 회사의 전략이 성공적으로 달성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도 모바일 부문의 고객 확대와 사업 다각화, 스마트카드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매출액이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스마트카드 사업은 지난 12월1일 설립한 싱가포르 법인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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