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와 손잡고 오픈 소셜 플랫폼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트위터 정보들은 다음 실시간 이슈 서비스인 ‘라이브 스토리’를 통해 노출되며, 이용자들은 다음을 통해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가입할 수 있다.
또 양사는 이달 중으로 트위터·요즘을 연동해 한 서비스에 글을 남겨도 양쪽에 동시에 등록되는 기능, 요즘에 트위터의 팔로워를 초대하는 기능 등 다양한 연동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검색, 미디어다음, tv팟, 커뮤니티 등 다음의 핵심 서비스들을 트위터와 연동해 ‘SNS로 글 보내기’, ‘소셜 댓글 달기’ 등의 기능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문효은 다음 부사장은 “다음은 소통을 핵심가치로 관계기반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도해왔다”며 "트위터와의 제휴를 계기로 소셜 검색 강화를 비롯한 오픈 소셜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