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협 '체외진단기업협의회' 발족
2011-01-20 09:29: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20일 오후 대전 LG생명과학(068870) 기술연구원에서 국내 체외진단 업체들의 모임인 체외진단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 발족식을 연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체외진단제품에 대한 인·허가관련 연구와 분석, 규제 대응 및 정책 개선, 건의사항 발굴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체외진단제품의 인·허가를 위한 업계 공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창립총회에는 천창필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 김성천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전은숙 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안전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협의회에 가입한 국내 업체는 총51개사로 삼성테크윈(012450), 녹십자엠에스,LG생명과학(068870), 바이오니아(064550), 마크로젠(038290), 네오팜(092730), 메디프론(065650), 인포피아(036220), 안국약품(001540), 씨젠(096530) 등이 포함됐다.
 
뉴스토마토 문경미 기자 iris0602@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