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전력株 남북관계 '해빙'..이화전기·광명전기 '上'
2011-01-21 09:19: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남북관계 해빙 기대감에 전력관련주들이 가장 앞서 반응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1분 이화전기(024810)는 전일대비 14.80% 상승한 1140원에 거래되고 있고 광명전기(017040)는 14.15% 오른 2420원을 기록 중이다.
 
선도전기(007610)는 11.80% 올라 2795원에 거래 중이고 제룡산업(033100)은 11.76% 상승해 33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세명전기(017510) 4.05%, 보성파워텍(006910) 1.75%, 대한전선(001440) 1.63%, LS산전(010120) 0.12%, 효성(004800) 0.11% 오름세다.
 
개성공단 입주업체들 역시 훈풍을 타고 있다.
 
남북한은 당국간 대화에 착수한다고 전날 밝혔다. 통일부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 및 추가도발 방지에 대한 확약을 의제로 하는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에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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