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광주신세계, M&A 기대감..'上'
2011-01-21 09:22: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광주신세계(037710)가 신세계(004170)의 백화점·이마트사업 분할 소식을 호재로 받아 상한가까지 치닫고 있다.
 
21일 오전 9시18분 현재 광주신세계는 전날보다 2만6000원(14.94%)의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지난해말 배당락 이후 줄곧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이날 시가부터 전날보다 14% 이상 갭상승한 채 출발했다.
 
신세계는 백화점과 이마트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는 방식으로 기업분할을 추진 중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50% 넘는 지분을 보유중인 광주신세계가 신세계로부터 분리된 백화점 파트와 합병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강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