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18분 현재 광주신세계는 전날보다 2만6000원(14.94%)의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지난해말 배당락 이후 줄곧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이날 시가부터 전날보다 14% 이상 갭상승한 채 출발했다.
신세계는 백화점과 이마트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는 방식으로 기업분할을 추진 중이라고 전날 공시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50% 넘는 지분을 보유중인 광주신세계가 신세계로부터 분리된 백화점 파트와 합병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강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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