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브라질에 新공장 건설 검토
2011-01-24 08:54:5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 닛산자동차가 브라질에서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니에루 브라질 부문 사장은 "브라질의 증가하고 있는 소형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브라질 공장의 생산라인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공장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브라질 현지신문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전했다.
 
닛산 자동차의 지난해 브라질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 54% 증가하며, 전체 시장의 11.9%증가 실적을 크게 웃돌았다.
 
무니에루는 "곧 생산 능력이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며, "새로운 생산라인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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