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어린이 농구단 ‘드림팀’ 日 전지훈련 지원
2011-01-24 17:34: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하나투어(039130)(대표이사 사장 권희석)가 아동복지시설 소속 어린이 농구단 ‘드림팀’의 일본 전지훈련 지원으로 2011년 ‘희망여행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투어를 비롯해 하나투어재팬과 부관훼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총 3개월간 진행된 일본 ‘규슈 부관훼리 선박 상품전’을 통해 판매된 수익금 중 2000만원을 적립해 이번 전지훈련 지원 기금을 마련했다.
 
어린이 농구단 ‘드림팀’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 내 아동복지시설 소속으로 초등학교 15명의 아동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일본 전지훈련 희망여행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규슈에서 진행되며 드림팀은 일본 초등학교 클럽농구팀 두 팀과 친선경기를 갖고 일본의 문화체험을 진행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권희석 하나투어 대표이사 사장은 "희망여행으로 드림팀의 꿈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하나투어는 앞으로 고객의 ‘착한 소비’로 나눔에 함께 동참하여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희망여행 상품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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