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예림당(036000)에 대해 '와이(Why) 시리즈'의 콘텐츠 경쟁력과 성장성을 감안할 때 크게 저평가돼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6일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Why시리즈 1차 전자책(PDF형식)은 앱스토어 등록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현재까지 10종의 전자책 개발이 완료됐고 5월부터는 30권의 전집 형태로도 앱스토어에서 판매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특히
SK텔레콤(017670)과의 플랫폼 서비스가 오는 7월 출시되면 단말기 판매가 바로 콘텐츠 매출로 인식될 수 있어, 2분기부터 새로운 Why시리즈에 대한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단말기 보급 확대만 이뤄진다면 차별화된 콘텐츠 보유 기업의 수익 달성도 빠르게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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