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해운株 대한해운 '후폭풍' 우려..'미끌'
2011-01-26 09:22:3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대한해운(005880)이 회생절차개시(옛 법정관리)를 신청한데 따른 영향으로 조선주들이 일제히 내림세다.
 
26일 오전 9시12분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전일대비 1.49% 하락한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해운(117930)은 1.59% 떨어져 3만7100원을, STX팬오션(028670)은 0.44% 내린 1만1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 한진해운홀딩스(000700)흥아해운(003280)도 덩달아 각각 1.43%, 1.63%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한해운은 지난 25일 기업 회생절차개시를 신청했다. 용선 선박에 대한 원가 부담으로 재무구조가 악화된데 따른 것으로 해당 기업은 불과 한달 전 86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해 투자자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