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HTC사가 KT를 통해 출시된 `디자이어HD` 제품에 대해 뒷면 케이스 교환조치에 들어갔다.
1일 HTC관계자는 "디자이어HD 제품의 경우 알루미늄 한조각을 여러 조각으로 분리해 놓은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일부 벌어짐 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며 "이에 결함이 발생한 소비자의 경우 A/S 센터를 방문하면 모두 교환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디자이어HD는 지난해 11월30일
KT(030200)를 통해 출시됐으며, 1분기 중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로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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