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구글의 테블릿PC용 OS ‘허니콤’ 발표회에서
게임빌(063080)의 ‘제노니아2’가 시연됐다.
게임빌은 지난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진행한 최신 버전 ‘허니콤’ 발표회에서 안드로이드 마켓 활용의 편의성을 소개하며 ‘제노니아2’를 시연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연에서는 새로운 안드로이드 마켓 웹스토어를 통해 ‘제노니아2’를 구매하는 과정이 안내됐다.
게임빌측은 “‘제노니아2’에 대한 구글의 호평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며 “국산 모바일게임의 위상이 한 단계 올라갔고, 전세계적으로 ‘제노니아2’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우상진 게임빌 마케팅 팀장은 “새로운 모바일 환경의 대표 주자로 불리는 태블릿PC 시장에서 ’제노니아2’와 게임빌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