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하나투어(039130)(대표 권희석)가 3.1절을 맞이해 중국 상해 임시정부기념관에서 '3.1절 역사사랑'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 6년째인 '하나투어 3.1절 역사사랑' 행사는 3.1절에 상해를 방문하는 고객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하나투어는 해당 상품 고객들과 함께 3.1절 당일 상해 임시정부기념관을 방문해 만세 삼창 행사를 갖고, '3.1절 역사사랑' 상품의 수익금 전액을 현지의 역사적 장소 보존 및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상해 임시정부기념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28일 출발하는 '(3.1절 역사사랑)상해•주가각•항주 4일' 상품은 신천지, 남경로, 외탄 등 상해의 주요 관광명소와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주가각 등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27만9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3.1절 역사사랑'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태극기가 새겨진 여권커버와 수기용 태극기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3.1절을 맞아 '(3.1절 특별기획)울릉도•독도 2박3일' 상품을 선보인다.
우리 민족의 섬 독도에서 만세삼창을 하며,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되새겨 보는 이 상품은 울릉도 육로 일주관광과 모노레일을 탑승해 태하등대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가격은 27만5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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