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여행·항공株, 설 효과 '톡톡'..상승
2011-01-27 09:34:2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설 연휴 모멘텀으로 여행·항공주가 동반 상승세다.
 
27일 오전9시18분 현재 하나투어(039130)가 전날보다 600원(1.20%) 오른 5만7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모두투어(080160)(1.62%), 아시아나항공(020560)(2.55%), 대한항공(003490)(0.13%)도 상승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2월1~6일)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 설 연휴기간보다 13.9% 증가한 58만890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06년 이후 설 연휴(6일 기준)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와 비교해 가장 많은 수치다.
 
이번 설 연휴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양대 국적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권의 예약률도 90~100%에 이른다.
 
이날 현재 다음달 1~6일 대한항공의 국제선 예약률은 평균 89%에 달했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