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설 연휴 모멘텀으로 여행·항공주가 동반 상승세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2월1~6일)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은 지난해 설 연휴기간보다 13.9% 증가한 58만890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06년 이후 설 연휴(6일 기준)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와 비교해 가장 많은 수치다.
이번 설 연휴기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양대 국적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권의 예약률도 90~100%에 이른다.
이날 현재 다음달 1~6일 대한항공의 국제선 예약률은 평균 8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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