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금호석유(011780)화학이 지난해 매출액 3조8863억원, 영업이익 359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209.5%로 2배 이상이나 급증했다.
자동차, 타이어 산업의 호황 덕택에 합성고무와 합성수지의 수요가 증가했고, (구)금호생명보험 주식 매각, 금호타이어·금호산업 감자, 출자전환으로 인한 투자자산처분효과 발생 등도 이익의 증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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