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폭설 피해 복구 봉사활동
2011-02-20 10:13:3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신한지주(055550)는 19일 그룹사 직원 1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폭설  피해가 많은 강원도 강릉 지역을 방문, 제설 작업, 긴급 복구 작업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울 거주 직원 80명, 강원도 거주 직원 70여명은 폭설 피해지역 눈을 치우고 비닐 하우스 잔해 들을 제거하는 등 복구작업을 벌였다.
 
또 신한카드는 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자사 기부전용 사이트인 아름人(http://arumin.shinhancard. com)을 통한 모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피해 주민을 위해 올 7월까지 6개월간 보험료, 대출금 상환 납입 유예와 연체이자 면제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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