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다음달 말부터 리비전B 방식의 3G 서비스를 적용해 전송속도가 최대 3배 빨라진다.
22일 LG유플러스는 "현재 리비전B 프로그램을 시스템에 적용 중이며 3월말까지 전국 에 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리비전A 방식 3.1Mbps 속도에 비해 최대 3배 빠른 9.3Mbps속도의 통화서비스와 5.4Mbps 데이터 서비스가 동시에 가능한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다.
또 LG유플러스는 LTE 4G 통신방식을 오는 2012년 7월까지 전국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리비전A 방식을 사용하는 통신사가 세계적으로 거의 없어 외국 단말 제조업체 스마트폰을 출시하기 어려웠던 점을 극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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