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의 융복합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에 총 190억원이 새로 투입된다.
중소기업청은 6일 '2011년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개방형 R&D 활성화 및 융복합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는 기존 투입된 44억원의 사업금과 신규 사업에 대한 190억원을 합해 총 234억원이 지원될 방침이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지정공모과제(산연협력)는 개발기간 2년 이내에서 최대 6억(총사업비의 75%)이 지원되고, 자유응모과제(산-산협력)는 개발기간 1년 이내에서 최대 2억5000만원(총사업비의 75%)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종합과제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smtech.go.kr) 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홈페이지(www.tipa.or.kr) 등을 통해 사업 계획서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기술개발과나 각 지방 중소기업청(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지원과)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02-3787-0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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