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항공주들이 유가급등에 대한 우려감으로 인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보고서를 통해서 항공유가 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를 일부 조정하면서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9만5000원,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각각 9.5%와 6.3% 하향 조정했다.
신민석 대우증권 연구원은 국내 항공사 1분기 영업이익은 대한항공이 시장 예상치 대비 63% 감소한 848억원, 아시아나항공은 시장 예상치 대비 34.9% 하락한 72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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