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신입사원 45명 공채
항공교통 등 9개 분야..채용인원의 10%이상 장애인
2011-03-07 11:53:1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가 다음달까지 신입사원 45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분야는 항공교통, 법률, 회계, 마케팅, 통신전자 등 9개 분야로 오는 8일부터 한국공항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airport.co.kr)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전체 채용인원의 10% 이상을 장애인으로 뽑고 일반채용에 있어서도 저소득계층·항공기소음피해지역거주자·장애인·사회공헌 활동 등의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는 등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형일정은 오는 26일 필기시험을 치르고 직무능력, 직업성격검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채용 후에도 적극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글로벌 공항운영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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