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나우콤(067160)은 인터넷개인방송 아프리카TV(www.afreeca.com)로 지난주 개막한 2011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TV를 통해 중계되는 경기뿐만 아니라, TV중계가 되지 않는 경기에 대해서도 각 구단과 협약을 맺어 자체 중계를 진행 할 예정이다. 경기를 보지 못한 축구팬들을 위해 하이라이트 영상 VOD(주문형비디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석 아프리카TV 이사는 "그 동안 많은 경기를 생중계하면서 얻은 아프리카TV만의 노하우로 이번 생중계 역시 고화질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터넷뿐만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PC에서도 방송 시청이 가능해 시청자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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