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핑크리본캠페인의 일반인 홍보대사인 핑크제너레이션(Pink Generation)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핑크리본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을 통한 모성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로 11년째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핑크제너레이션은 올해 전개될 다양한 핑크리본캠페인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알리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선발된 사람들에게는 위촉 기념선물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되며 매월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핑크제너레이션은 핑크리본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구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 개인뿐 아니라 친한 친구들과 팀을 구성해 접수할 수도 있다.
더불어 집필과 촬영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캠페인의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기자 홍보대사인 핑크프레스(Pink Press) 부문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10일까지 핑크리본캠페인 공식카페(www.pinkribbonlove.com)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ink@pinkcampaign.com)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준비한 감사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결과발표는 다음달 25일 카페 내 공지와 개별연락을 통해서 이뤄질 예정이며 5월 13일 아모레퍼시픽 본사 강당에서 발대식이 개최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매해 202명의 핑크제너레이션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핑크리본캠페인의2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에는 캠페인의 비전을 함께 할 2020명의 홍보대사를 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민정인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팀 과장은 “여성의 건강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대해 열정을 가진 지원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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