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빅텍(065450)이 전자태그(RFID) 확산 기대감에 상승세다.
10일 오전9시4분 현재
빅텍(065450)은 전날보다 150원(5.84%) 오른 27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전날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α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RFID확산 전략'을 마련해 올해 총 45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RFID가 쉽게 소비자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는 제약·주류·패션·자동차·가전·택배·식품 분야 등 7대 분야를 선정, 업종별 특성에 맞춘 RFID 확산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방산업체로 알려진 빅텍은 RFID기술을 이용해 민간시장에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RFID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능동형 RFID 기반 위치추적 기술(RTLS)'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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