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자이2차, 평균 13.6 대1로 청약 마감
2011-03-10 16:19:5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GS건설(006360)은 올해 첫 분양한 광주 '첨단자이 2차' 분양 접수 결과, 모두 546가구 모집에 7584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13.9대1로 전 평형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 견본주택 오픈 후 분양신청을 받은 사흘 동안 실수요자와 투자수요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이후 광주 지역에 신규 물량공급이 줄면서 전세값이 상승했고 미분양 물량이 거의 소진된 상황에서 오랜만에 대형사의 아파트가 공급돼 관심을 모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첨단자이 2차는 전용면적 84㎡A형 468가구, 84㎡B형 78가구 등 총 546가구 규모다. 내년 8월 입주를 시작하면 인근 첨단자이 1차와 함께 1140 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이달 1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4~16일 계약을 받는다. 분양문의는 062-368-2020로 하면된다.
 
◇  '첨단자이2차'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threecod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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