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일본 동북부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은 최근 발생한 뉴질랜드 지진의 1400 위력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지진이 지난2004년 12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를 휩쓸었던 규모 9.1의 지진이후 최악의 규모라고 보도했다.
일본 내에서도 역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1995년 고베에서 7.2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었으나 오늘 발생한 지진은 이보다 1.6배 강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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