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첼시, 파주프리미엄 아울렛 18일 오픈
2011-03-17 15:43:2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신세계첼시(대표 최우열)가 17일 프리미엄 아울렛 2호점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는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2009년 9월 경기도와 파주시, 신세계와 미국 사이먼 프로퍼티사와의 투자 양해각서 체결이후, 약 1년 6개월여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인근의 임진각, 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 경기영어마을, 장단콩 슬로푸드 두부마을 등과 연계해 경기북부의 새로운 쇼핑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영업면적 약 3만1113㎡ (약 9412평)에 주차대수 1720대이며 프리미엄 아울렛으로는 최초로 3층 복층 구조의 형태로 구성돼 있다.
 
외곽순환도로와 자유로를 이용하면 부천, 부평, 의정부, 광명 등 위성도시에서 20~30분, 서울 중심에서는 40~5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아울렛으로는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권최초의 프리미엄 아울렛의 강점과 서울 도심 및 수도권에 인접한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지역상권 활성화와 파주 쇼핑 관광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최우열 신세계첼시 대표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다양한 장르의 탄탄한 브랜드 구성부터 고객 편의 시설까지 강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며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파주의 풍부한 관광 인프라등과 연계해 파주가 ‘복합 쇼핑 문화 관광지’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그랜드 오프닝 세일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입점 브랜드에서 마련한 추가 할인 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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