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신세계(004170) 이마트(대표 최병렬)가 풀무원, 피앤지, 델몬트 등 카테고리별 1등 브랜드 상품을 중심으로 19개 상품을 ‘신 가격정책 상품’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9970원에 판매되던 풀무원 바사삭 군만두(1.1kg)를 약 30% 인하된 6980원에 판매하고, 피앤지 페브리지 (1220ml, 3종/각)는 8.4% 인하된 1만900원에, LG 싸이클론 청소기 (VC20002FHT)를 8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동원 갈릭햄, 롯데 카스타드 등 5개 상품의 가격을 최대 1년간 동결해 9000원에 판매하던 동원 와인 갈릭햄(1kg)을 6980원으로 약 22% 인하한다.
또 롯데 카스타드 (230g * 2)를 3950원에, 동원 고칼슘우유 (900ML * 2)를 3450원에 1년간 가격을 동결해 판매하는 등 5개 상품에 대해 최소 3개월 이상 판매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마트는 배추와 무 등 시즌 인기 상품 특별 기획전도 함께 진행한다.
월동 배추를 한 포기에 2780원에 (1인 3통 한정), 제주 무를 개당 880원에 판매하는 한편, 오렌지(15~18입/박스)을 9980원, 새우튀김 (30입)을 9900원에 일주일간 판매한다.
또 유기농 과일과 유기농 채소를 3일부터 2주일간 15~20% 가격을 할인해 무농약 방울 토마토(500G) 3980원, 무농약 브로콜리(봉) 2380원, 무농약 무(개) 1980원에 판매한다.
김예철 신세계 이마트 마케팅운영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1등 브랜드와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신 가격정책’을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