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규모 4의 여진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동북지방을 중심으로 규모 4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후쿠시마현과 미가이현 일부 지역에서 여진이 발생했다"면서 "진앙은 후쿠시마현 앞바다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다만 "이번 여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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