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지난 18일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일본 기업 인수합병(M&A)과 투자 지원을 위해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KJCF)과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한국과 일본의 부품소재기업 간 합작투자, 기술협력, 전략적 제휴 등 상호 투자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한국 기업의 대일 투자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리딩투자증권은 국내 기업의 일본 기업 투자에 필요한 제반 M&A 업무를, KJCF는 자본제휴, 업무제휴, 인수, 매각 의향이 있는 후보기업의 발굴과 M&A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KJCF는 1992년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설립된 이래 한일간의 산업기술 협력을 통한 국내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하여 비즈니스 매칭, 인력 교류, 지역간 교류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
◇ 박철 리딩투자증권 회장(좌)과 이종윤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KJCF) 전무이사(우)이 지난 18일 업무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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