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2일 2분기부터 신규 상장기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투자유망종목 7개를 제시했다.
변준호 스몰캡팀장은 이날 "지난해를 시작으로 초대형 우량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에는 대기업 계열사와 우량 중견기업들의 IPO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변 팀장은 "통상 IPO성수기로 불리는 2분기부터 신규 상장기업에 대한 시장관심이 급속히 확대될 것"이라며 "최근 중동사태와 일본 대지진,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인상 등 주식시장의 악재를 우려하는 시각이 있지만 글로벌 경제는 확장하고 있다"고 했다.
변 팀장은 "지난해 이후 신규상장한 중소형주 가운데 성장 잠재력이 큰 IT와 산업재 섹터를 중심으로 중장기 투자유망주를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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