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코스피가 숨고르기를 하고있다. 연속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외국인 매도때문이다.
23일 11시20분 코스피는 3.19p(0.17%) 하락한 2010.44, 코스닥은 1.84p(0.35%) 상승한 509.70 이다.
1분기 실적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화학주는 금일도 강세다.
현대상선(011200)은 경영권경쟁기대가 재차 살아나며 급등세다. 주요주주인 현대중공업그룹이 우선주 발행한도 확대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안에 반대를 표명했는데 이는 현대상선 경영권에 대한 미련이 여전하다는 반증으로 증권가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코스닥의
OCI머티리얼즈(036490)가 기관의 집중매수로 사흘째 강세다. 경쟁업체가 삼불화질소(NF3) 신규 증설을 중단함으로써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에서 5억원 매수, 1812계약 매도우위다. 금일은 개인이 1161억원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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