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이 30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창·취업지원사업 설명회를 31일부터 5월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청과 고용부 전직 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관련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소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퇴직후 생애설계와 성공 시니어의 창업스토리 등 특강도 들을 수 있다.
또 시니어의 창·취업 준비공간인 '시니어비즈플라자'와 '창업스쿨' 운영기관도 참여해 자세한 지원내용과 참여방법 정보를 제공한다.
중기청은 시니어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6개의 '시니어비즈플라자'를 신설했으며, 4월부터는 25개 창업스쿨이 실버도우미, 경영기술컨설팅 등 유망업종별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특히 시니어의 재취업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의 마케팅, 생산기술분야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멘토로 활동하거나 벤처기업으로 전직할 수 있도록 '비즈멘토 및 전직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명회는 오는 31일 부산을 시작으로 5월17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에서 총 10회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니어넷(www.seniorok.kr)이나 소상공인진흥원(042-363-760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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