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2090 지지선 방향성 타진(13:00)
2011-03-31 13:04:2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코스피지수가 2090선을 지지선으로 삼고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31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05포인트(0.05%) 오른 2092.4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꾸준히 매수폭을 확대하며 261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13억원, 107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시장도 외국인은 704계약 매수우위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9계약, 109계약씩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각각 1986억원, 770억원씩 매수물량이 유입되며 총 2756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로 가장 높은 상승률로 집계되고 있다. 뒤이어 건설업(%), 보험(%), 금융업(%)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2.43%), 화학(-0.83%), 운송장비(-0.8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군에서는 삼성전자(005930)가 0.11% 내리는 가운데 신한지주(055550)(2.36%)와 KB금융(105560)(1.58%) 등 은행주가 오르고 있다. 또 LG화학(051910)(2.00%), 한국전력(015760)(1.33%)도 상승세다.
 
반면, 현대차(005380)(-3.10%)와 현대모비스(012330)(-1.53%), POSCO(005490)(-3.31%)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3.75포인트(0.72%) 오른 523.9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약세를 보이던 화우테크(045890)가 동부그룹에 인수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오며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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