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영국의 아그레코사가 도쿄전력에 200메가와트(MW)의 긴급전력을 지원할 것이란 방침을 밝혔다.
4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그레코는 가스를 연료로 100MW, 디젤을 연료로 100MW의 전력을 최소 1년에 걸쳐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아그레코는 전력망을 통해 오는 6월 전력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기업들과 소비자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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