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태웅(044490)이 풍력시장 회복 수혜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5일 오전9시1분 현재 태웅은 전날보다 700원(1.33%) 오른 5만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풍력시황이 회복 중인데다 해상풍력 시장도 본격 성장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덴마크의 연기금펀드의 해상 풍력단지 건설 투자를 비롯해 구글도 해상풍력 전력망에 투자하는 등 해상풍력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일본 원전사고로 대규모 발전단지 건설이 가능한 해상풍력 성장속도도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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