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소셜커머스 사업 '쉐어핑' 매진 행진"
2011-04-11 14:11:2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아인스M&M(040740)은 소셜커머스 사업 ‘쉐어핑(www.shareping.co.kr)’이 또 한번 매진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쉐어핑에 참여한 에스테틱 ‘약손명가’의 얼굴비대칭관리 이용권이 모두 매진되었고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9일 정오부터 시작된 선착순 50매 추가 앵콜 판매 역시 순식간에 매진됐다. 약손명가에 앞서 진행된 ‘CGV영화관람권’ 역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약손명가는 판매 수익금 모두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약손명가는 전세계에 걸쳐 6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대표 에스테틱으로, 국내 유명 연예인은 물론 해외 연예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그 효과에 대해 입 소문을 내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다.
 
아인스M&M은 “평소 고가의 가격으로 쉽게 이용하지 못했던 상품이 쉐어핑을 통해 50%할인 판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기반되는 소셜커머스의 특성 상 입소문이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 짧은 시간 내에 매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쉐어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오픈 한지 열흘 만에 68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쉐어핑 내 도네이션 캠페인을 진행하는 아인스M&M의 자회사 ‘HEM KOREA’는 “도네이션 캠페인은 매 달 다른 테마로 진행 될 계획이고, 4월 한 달간 모아진 기부금은 국제 아동 양국기구인 ‘한국 컴패션’에 전달되어 다양한 후원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며 ”다음달엔 다른 비영리기구(NGO) 단체와 지원 협약을 맺고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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