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1분기 순익 5407억원
2011-04-28 16:45: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우리금융(053000)은 올해 1분기에 54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총자산은 지난해말 대비 20조원 증가한 346조원을,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기자본비율도 각각 은행기준 14.1%, 10.6% 그룹기준 12.0%, 8.6%를 기록했다.
 
순이자마진은 2.53%,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3.5%와 1.15%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2011년 1분기 기준 2만441원인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는 현재의 주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1분기 순영업수익 1조 4790억원, 당기순이익 5075억원을 기록했다. 
 
자산수익률(ROA)은 0.87%, 순이자마진은 2.44%를 시현했다. 3월말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3.42%로 전년말 대비 0.08% 포인트 상승했다.
 
계열사별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광주은행 287억원, 경남은행 416억원, 우리투자증권 604억원, 우리파이낸셜 122억원, 우리F&I 186억원이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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