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현대증권은 29일
GS홈쇼핑(028150)에 대해 홈쇼핑 내 투자매력이 가장 높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현대증권은
GS홈쇼핑(028150)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6.6%, 15.4%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소비경기 호조와 온라인몰 중심의 영업 확장이 지속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라 영업외비용으로 잡히던 기부금이 올해부터 영업비용으로 잡혀 영업이익이 20억원 정도 감소할 것"이라며 "약간의 마이너스 영향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GS홈쇼핑의 2분기 실적도 안정적인 개선을 보일 것"이라며 "올해 주가수익비율(PER)가 약 9배 정도로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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