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2200선 위협..자동차·화학株 '휘청'(11:00)
2011-05-03 11:23: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의 낙폭이 깊어지고 있다.
 
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64포인트(0.88%) 하락한 2209.34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에 이어 기관이 매도로 돌아선 가운데 개인만 매수다. 기관은 한 시간 전보다 매도 규모를 키우며 1200억원 넘게 팔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자동차주와 화학주가 뭇매를 맞고 있다.
 
기아차(000270)가 4%대 현대차(005380)가 3% 대 내리고 있고 한화케미칼(009830)도 5%대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특별한 악재는 없지만 그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성 매물 때문에 내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닥지수는 1.69포인트 (0.33%) 하락한 515.07포인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원 오른 1071.4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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