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로 동결했다. 기준금리는 작년 11월 0.25%포인트 인상 후 두 달 간격으로 모두 세 차례 0.25%포인트 인상돼 왔다. "금리 인상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베이비스텝(단계적 인상)으로 갈 것"이라는 김중수 한은 총재의 기조는, 이번 동결 조치로 인해 깨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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