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LG텔레콤(대표 정일행)은 18개월과 24개월의 의무약정제 및 의무약정 보조금과 휴대폰 할부지원을 연계한 ‘빅세이브 더블할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LG텔레콤은 의무약정제 도입으로 휴대폰 모델별 보조금 지급 규모를 각각 11만~15만원, 14만~18만원으로 늘렸다.
또 의무약정에 따른 휴대폰 보조금과 기존의 월 통화료에 따른 휴대폰 할부지원 상품인 ‘빅세이브 할부지원’을 연계, ‘빅세이브 더블할인’ 프로그램도 내놓았다.
‘빅세이브 할부지원’은 휴대폰을 18개월 또는 24개월로 할부 구매시 월 통화요금 중 3만~4만원 사이의 요금은 100%를, 그리고 4만원 초과 요금은 25%를 기존 할부기간에 1개월을 더해 매달 지원받는 상품이다 .
‘빅세이브 더블할인’ 가입 고객은 의무약정에 따른 보조금과 월 통화료에 따라 휴대폰 할부지원금까지 함께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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