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은 한국을 방문중인 룩셈부르크 기욤(Guillaume) 왕세자와 경제사절단이 18일 역삼동에 위치한 넥슨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넥슨측은 “이번 방문은 넥슨 유럽의 룩셈부르크 진출을 환영하고 앞으로 유럽에서의 성공적인 사업전개를 위한 의견 교환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기욤 왕세자 등은 곧 유럽지역에 서비스 될 ‘빈딕터스(‘마비노기 영웅전’의 미국•유럽 서비스 명)’를 시연했다.
김성진 넥슨 유럽 대표는 “서부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정보기술(IT) 및 금융 인프라 수준을 고려했을 때 룩셈부르크는 유럽 최적의 요충지”라며 “법인 이전과 더불어 유럽 시장 공략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줄 좌측부터 최승우 넥슨 일본 대표, 김정주 엔엑스씨 대표, 기욤 룩셈부르크 왕세자, 쟈노 크레케 룩셈부르크 경제통상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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