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코스피지수가 2100선 밑에서 방향성을 찾고 있다. 30일 10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05포인트(0.34%) 내린 2093.1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사흘만에 매도로 전환하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외국인은 632억원, 기관은 188억원 순매도다. 개인만이 947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화학주들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 이상 오르고 있다. 호남석유, 금호석유, S-Oil 등이 2%대로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폭을 많이 내줬다. 현재는 0.74포인트(0.16%) 오른 483.99로 강보합권을 지키고 있다.
슈퍼 박테리아가 독일 등 유럽지역에도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또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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