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조선주들이 잇단 수주 소식에 동반 상승세다.
1일 오전9시4분 현재
현대중공업(009540)은 전날보다 8000원(1.58%) 오른 51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그리스 다이나가스(Dynagas)로부터 총 6억달러 규모의 15만5000m³급 LNG선 3척(옵션 1척 포함)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수주 모멘텀 둔화 우려는 기우라고 밝혔다.
박승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국내 조선주의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면서 "컨테이너선과 드릴쉽 옵션분 감안시 향후 최소 110억달러 규모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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