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골프존(121440)은 1일 서울 삼성동에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GDR)’ 1호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는 신형센서 탑재로 타구 인식을 정확성 98% 이상 실제구질과 동일하게 재현한다. 페어웨이, 러프, 벙커 매트를 별도로 설치해 필드와 같은 연습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 최첨단 RFID(클럽인식기) 기술을 적용해 타석에 서면 자동으로 개별 클럽을 인식하고 비거리 방향성 구질 탄도 등의 데이터를 저장,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아울러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을 연습할 수 있는 ‘드라이빙 레인지’, 어프로치를 연습할 수 있는 ‘숏게임 장’, 티샷과 어프로치 연습에 중점을 두고 미션을 성공시키는 ‘챌린지 모드’, 연습한 실력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실전 ‘미니 라운드’ 등 4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탑재했다.
연습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 연습과 개인별 맞춤 레슨이 가능하며, 연습기록이 축적되어 GDR 홈페이지(
http://gdr.golfzon.com)에서도 비거리와 구질, 일별 연습량 분석 및 나스모 확인을 통해 효과적인 연습을 할 수 있다.
특히 이 같은 연습 데이터 분석을 통해 GDR 프로와 1대1 개별 면담 및 고객 맞춤형 레슨 서비스를 실시해 책임제 레슨 시스템을 제공한다. GDR 회원권 하나로 같은 지역권의 매장이면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골프존은 연내 서울 경기 주요 상권에 5개 직영점을 열 계획이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를 통해 국내에 선진화된 골프 아카데미 문화가 보급됐으면 한다”며 “골프존은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골프문화 창출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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